'청와대에 관한 쓸데없는 신비로운 잡학 사전' 티저 (영상)

2017-12-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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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에 이어 '청쓸신잡'이 나온다.

유튜브 '대한민국청와대'

'알쓸신잡'에 이어 '청쓸신잡'이 나온다.

지난 17일 청와대는 유튜브 공식 계정에 '청와대에 관한 쓸데없는 신비로운 잡학 사전(이하 청쓸신잡)'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청쓸신잡'은 청와대가 시민을 위해 제작한 예능프로그램이다. tvN 인기 예능프로그램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을 패러디했다.

'청쓸신잡' 사회자는 황교익(55) 음식 칼럼니스트다. 영상에서 황교익 씨는 정혜승(46) 뉴미디어비서관, 신지연(51) 해외언론비서관, 윤영찬(53) 국민소통수석, 박수현(53) 대변인 등 청와대 인사 네 명을 소개했다.

황교익 씨는 출연자들을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분들"이라고 설명했다. 출연자들은 문재인(64) 대통령과 청와대 업무에 대한 생각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청와대 측은 영상 설명에서 "출연자들이 (대통령) 순방 뒷이야기를 들려준다"라고 밝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중국, 필리핀 등에 다녀왔다.

'청쓸신잡'은 오는 20일 청와대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home 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