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 후송된 건국대 병원 앞, 격앙된 울음소리…팬들과 지인들 몰려

2017-12-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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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당시 종현은 심정지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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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연예부 = 그룹 샤이니의 종현이 사망한 가운데, 후송된 병원에 팬들과 지인들이 속속 몰리고 있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종현은 이날 오후 6시 45분쯤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 결국 숨졌다.

종현을 후송한 건대병원에는 팬들이 몰렸으며 종현의 죽음을 확인한 지인들의 격앙된 울음소리가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날 경찰은 오후 4시 42분 종현 친누나의 '동생이 자살하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청담동 레지던스로 출동했다. 현장에는 갈탄류를 후라이팬에 피워 놓은 자살 정황이 발견됐다.

발견 당시 종현은 심정지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현재 종현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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