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리스트 끝... 6년 만에 연극 '리차드 3세'로 돌아온 김여진(사진)
2017-12-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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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연극 '리차드 3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20일 오후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연극 '리차드 3세'(각색 한아름/연출 서재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리차드 3세'는 셰익스피어가 탄생시킨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악인으로 꼽힌다.
곱추로 태어났지만 뛰어난 권모술수와 식견을 지녔던 요크가 비운의 마지막 왕 리차드 3세의 광기 어린 폭주를 그린다.
배우 황정민(리차드 3세), 정웅인(에드워드 4세), 김여진(엘리자베스 왕비), 김도현(버킹엄), 정은혜(마가렛 왕비), 박지연(앤), 임기홍(리버스와 사장) 씨가 출연한다.
오는 2월 5일(월)부터 3월 4일(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이하 에드워드 4세의 왕비이자 리차드 3세와 대립구도인 외척세력 '엘리자베스 왕비' 역을 맡은 배우 김여진 씨 사진이다.
6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 배우 김여진 씨
오랜만에 무대 복귀라 수줍은 얼굴
김여진·정웅인, 엘리자베스 왕비와 에드워드 4세로 부부 역할 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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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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