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만 원 짜리 라멘 ㅅㅌㅊ?” 미슐랭 1스타 라멘 먹방한 BJ

2017-12-25 11:40

add remove print link

보겸은 일본 왕복 비행기에 45만 원, 택시비에 26만 원을 지출했다.

유튜브, 보겸 TV

인기 아프리카 BJ 보겸(김보겸)이 미슐랭 1스타 라멘 먹방을 선보였다. 그에 따르면 '68만 원 짜리' 라멘이다.

지난 23일 보겸은 유튜브 채널 보겸TV에 '보슐랭가이드' 영상을 올렸다. '보슐랭가이드'는 보겸이 고급 음식점을 찾아가 먹방과 리뷰를 선보이는 시리즈물이다.

영상에서 보겸은 '보슐랭가이드' 촬영을 위해 일본 도쿄도 신주쿠구를 방문했다. 식당 네 군데에서 촬영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보겸은 편의점 먹방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보겸은 편의점에서도 쫓겨났고, 결국 한국으로 돌아와 인스턴트 컵라멘 먹방을 찍어야만 했다.

보겸은 "저에게는 68만 원짜리 라멘"이라며 일본에서 유일하게 미슐랭 1스타를 받은 컵라멘을 소개했다. 앞서 보겸은 일본 왕복 비행기에 45만 원, 택시비에 26만 원을 지출했다. 실제로 71만 원이지만 그는 계속해서 '68만 원'이라고 주장했다.

드디어 컵라멘을 개봉한 보겸은 "미슐랭 받을 만하다"라며 내용물을 설명했다. 라멘 안에는 액상스프 두 종류, 파절임, 돼지고기 등 총 4가지 부속물이 들어있었다.

김치, 김과 함께 라멘을 먹던 보겸은 "솔직히 말씀드리겠다. 68만 원 치고는, 미슐랭 1스타 치고는 맛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겸은 유튜브 구독자 수만 1백만 명이 넘는 인기 BJ다. 그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산타 복장을 하고 셀카를 올리기도 했다.

모두 메리 보리스마스 ^_^*

김보겸에 의해 게시 됨 2017년 12월 24일 일요일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