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너라서 고마워” 태연 콘서트장 찾은 SM 동료들 (사진 6장)

2017-12-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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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은 사진 아래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문구를 추가했다.

가수 태연(김태연·28)이 SM엔터테인먼트 동료들과 촬영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26일 아침 태연은 인스타그램에 사진 6장을 게재했다. 본인 콘서트 대기실에 와준 동료들과 찍은 사진이었다.

태연은 소녀시대 멤버 윤아(임윤아·27), 유리(권유리·28), 서현(서주현·26)과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태연을 위한 응원용 봉을 들고 있었다. 이 외에도 효연(김효연·28),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정윤호·31), 레드벨벳 멤버 예리(김예림·18) 등이 대기실을 찾았다. 효연과 서현은 "그냥 너라서 고마워"라는 문장이 적힌 종이를 들고 있었다.

태연은 사진 아래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문구를 추가했다.

앞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태연은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콘서트 '더 매직 오브 크리스마스 타임(The Magic of Christmas Time)'을 열었다. 서현은 콘서트 게스트로 등장해 '겨울을 닮은 너',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 무대를 함께 선보였다.

태연은 콘서트에서 스크린을 띄우고 지난 18일 세상을 떠난 동료 가수 고 종현(김종현·1990~2017) 추모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태연이 공개한 사진이다.

이하 태연 인스타그램
이하 태연 인스타그램
home 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