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날 휴가 나온 빈지노 (사진)
2017-12-2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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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루돌프 코 장식을 단 빈지노 커플은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래퍼 빈지노가 크리스마스날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를 만나 휴가를 즐겼다.
빈지노는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아침을 위한 파자마.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미키마우스가 그려진 잠옷 바지를 입고 소파에 앉아있는 빈지노 모습이 담겼다.

빈지노는 친구 커플,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빨간색 루돌프 코 장식을 단 빈지노 커플은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같은 날 스테파니 미초바도 빈지노가 찍어준 사진을 올렸다. 캐주얼한 복장으로 소파에 앉은 미초바는 편안하게 기댄 포즈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미초바는 "따뜻한 포옹. 따뜻한 커피"라는 글과 함께 빈지노와 거리에 서서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빈지노는 지난 5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2015년부터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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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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