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라이언 덕후' 토크콘서트에 대형 라이언 인형과 함께 등장한 류여해
2017-12-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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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여해 전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라이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꾸준히 올려왔다.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토크콘서트에도 '라이언'과 함께 등장했다.
류여해 전 최고위원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대형 라이언 인형도 함께했다. '라이언'은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다.

류여해 전 최고위원은 "제가 인형을 들고 다니니까 유치하냐"며 "국회의원들이 인형과 대화하는 모습도 보여줄 수 있는 게 진정한 정치인 모습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류 전 최고위원이 공식 석상에 '라이언'을 들고 등장한 건 처음이 아니다. 류 전 최고위원은 지난 22일 '라이언' 인형을 손에 쥐고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를 찾았다. 이날 류여해 최고위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너무 두렵고 외로워서 인형과 함께 왔다"고 말했다.



류여해 전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라이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꾸준히 올려왔다. 대형 '라이언' 인형, '라이언' 모형, '라이언' 풍선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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