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타고 일본→한국→일본” 전세기 인증샷 공개한 트와이스

2017-12-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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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을 바쁘게 왕복해야 하는 트와이스를 위해 일본 측에서 마련해준 것으로 전해졌다.

이하 트와이스 공식 트위터
이하 트와이스 공식 트위터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전세기를 탄 인증샷을 공개했다.

29일 트와이스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원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전세기 인증샷 사진이 두 장 게재됐다.

트와이스는 29일 열리는 '2017 KBS 가요대축제'와 오는 31일 'MBC 가요대제전', 일본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 한국과 일본을 바쁘게 왕복해야 하는 트와이스를 위해 일본 측에서 전세기를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와이스는 지난 28일 국내 일정 후 이날 밤 전세기를 타고 일본으로 가 29일 오전 'NHK 홍백가합전' 무대를 위한 개별 리허설을 했다.

이날 밤 다시 전세기를 타고 한국에 와 'KBS 가요대축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날인 30일 오전 다시 전세기로 일본에 입국해 'NHK 홍백가합전' 총리허설에 참가한다.

NHK 홍백가합전은 일본에서 대표로 꼽히는 연말 음악방송이다. NHK 홍백가합전에 한국 가수가 출연한 것은 소녀시대와 동방신기 이후 6년 만이다.

트와이스는 올해 일본 무대에 진출해 일본 첫 앨범과 싱글 모두 판매량 25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home 박혜연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