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포르투갈어 자유자재” 팀멤버와 대화하는 정대세 (영상)
2018-01-0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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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정대세 씨가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공개했다.
축구선수 정대세 씨가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공개했다.
지난 1일 SBS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에서 정대세·명서현 부부는 축구팀에서 함께 뛰는 선수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정대세 씨는 포르투갈어와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대화를 이끌었다. 동료가 "우리 집에선 내가 다 결정해"라고 말하자 정 씨는 포르투갈어로 "말은 다들 그렇게 하지"라고 받아쳤다.
정 씨는 대화 도중 아내에게 포르투갈어를 통역해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사실) 포르투갈어로 말하면서 여유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집들이가 끝나고 정 씨는 아내에게 "내가 치울게. 앉아있어"라고 말했다. 그러나 산더미 같은 집안일 앞에 정 씨는 "그런데 말이야... 지금 얘기하면 실례가 될 수 있는데 슬슬 나 좀 도와줄 수 있어?"라고 부탁했다.
정 씨는 일본 프로축구 시미즈 에스펄스 팀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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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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