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스티에 콘셉트" 수지·정려원이 선택한 연말 시상식 드레스 공통점

2018-01-02 16:20

add remove print link

코르셋과 브래지어를 결합한 형태인 뷔스티에 콘셉트로 나온 드레스다.

지난해 연말 시상식을 빛낸 스타 수지(배수지·23)와 려원(정려원·36)은 디올의 뷔스티에 드레스를 선택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7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에 수지는 파란색 뷔스티에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수지 / 이하 연합뉴스
수지 / 이하 연합뉴스

이날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7 KBS 연기대상'에서 려원의 선택도 디올 뷔스티에 드레스였다. 은은한 시스루 디자인을 선택한 려원은 긴 단발 머리 모양으로 드레스 어깨 장식을 강조했다.

려원  / 이하 뉴스1
려원 / 이하 뉴스1

수지와 려원이 소화한 드레스는 유명 패션 브랜드 디올이 지난 7월 발표한 201/2018 FW 시즌 드레스다. 코르셋과 브래지어를 결합한 형태인 뷔스티에 콘셉트로 나온 드레스다.

당시 유명 모델인 안젤라 베이비(28)도 뷔스티에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안젤라 베이비 / 이하 파리 = 로이터 뉴스1
안젤라 베이비 / 이하 파리 = 로이터 뉴스1

영국 영화배우 나오미 왓츠(Naomi Watts·49)도 지난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 위크 의상으로 뷔스티에 드레스를 선택했다.

나오미 왓츠
나오미 왓츠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