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방송 처음이야" 새해부터 개판된 '주간 아이돌' 세트장

2018-01-0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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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띠 해를 맞아 반려견과 함께한다.

이하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트위터
이하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트위터

'주간아이돌' 세트장에 개들이 방문했다.

3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예능 '주간아이돌'은 무술년 황금 개띠 해 특집으로 펼쳐진다. 아이돌 멤버들이 반려견과 함께 스튜디오를 찾는다.

'주간아이돌' 제작진은 공식 트위터에 촬영 현장 사진 네 장을 지난 1일 공개했다. EXID 멤버 정화, 몬스타엑스 멤버 민혁, 주헌, 세븐틴 멤버 민규, 도겸, 솔로 가수 청하가 반려견과 함께 등장했다.

사진에는 여섯 마리 반려견 등장에 혼란스러워진 촬영장이 그대로 담겼다. 제멋대로 움직이는 반려견들 때문에 피곤해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주간아이돌' MC인 데프콘과 정형돈 씨는 처음 보는 풍경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정형돈 씨는 강아지들 사이에 둘러싸여 입을 크게 벌리고 혼란에 빠진 표정을 짓기도 했다.

황금 개띠 해 특집 '주간아이돌'은 3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home 오세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