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집서 18만원ㄷㄷ” 강호동 찾아온 초딩 씨름후배 (영상)

2018-01-0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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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나 한 입으로 없앨 수 있어"라며 엄청난 먹성을 보여줬다.

곰TV,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강식당에 씨름부 초등학생 단체 손님이 찾아왔다.

2일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에 단체 손님 12명이 등장했다. 씨름부 초등학생 11명과 코치를 보며 강식당 멤버들은 모두 긴장했다.

이하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이하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단체 손님은 강호동까스, 라면, 오므라이스를 주문했고 은지원 씨는 "(강호동까스) 이만한데 괜찮겠냐"고 했지만 코치는 고개를 끄덕였다.

학생들은 "나 한 입으로 없앨 수 있어"라며 엄청난 먹성을 보여줬다.

은지원 씨는 "(단체손님 식사비) 18만 원 나왔다"며 놀라 웃었다.

바쁜 와중에도 씨름 후배들에게 조언을 건넸던 강 씨는 식사비도 대신 냈다.

강 씨는 "가서 또 훈련해? 지치지 말고"라며 식당 앞에서 후배들을 배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식당이 영업을 종료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멤버들이 강식당을 운영하면서 쓴 돈은 341만 9200원, 번 돈은 352만 700원이었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