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판박이!” 딸과 함께 새해 인사 전한 이용대 선수

2018-01-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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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new year!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3일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이용대(29) 씨가 자신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함께 새해 인사말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이용대 씨와 딸 예빈 양이 같은 자세로 바닥에 엎드려 있다. 이용대 씨는 카메라를 보며 미소지었다.

게시물에서 이용대 씨는 "다들 2017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새로운 2018년이 시작되었는데요~~"라고 운을 뗐다. 이 씨는 "새해에는 사건 사고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라면서 "행복하셨던 분들은 그대로 가져가시고 본인이 불행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새로운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덕담했다. 이 씨는 "Happy new year! 모두가 행복해지기를…☆"이라면서 짧은 글을 맺었다.

앞서 지난해 2월 이용대 씨는 배우 변수미(28) 씨와 6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변수미 씨는 결혼 2달 뒤인 지난해 4월 딸 예빈 양을 출산했다. 이 씨는 이후 두 사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왔다.

지난 2016년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였던 이용대 씨는 리우올림픽 8강에서 탈락한 뒤 국가대표 은퇴 의사를 밝혔다. 당시 이 씨는 "후배에게 길을 터주고, 부담 없이 운동하면서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하 이용대 인스타그램
이하 이용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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