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김민기 “11월 결혼 예정...상견례 마쳤다”
2018-01-0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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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포즈 아직 못했는데 홍윤화 씨가 꽤 큰 기대를 하고 있어서 약간 부담스럽다”
개그우먼 홍윤화(29) 씨와 김민기(34) 씨가 결혼날짜를 잡았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홍윤화 씨가 출연했다. 이날 홍윤화 씨는 "(결혼을) 11월로 정했다"고 밝혔다.
홍윤화 씨는 "올해 결혼하려고 했는데 봄은 좀 이른 것 같고, 여름은 너무 덥더라. 한 9월, 10월까지 덥겠더라"며 "신부 대기실에 아무리 에어컨을 틀어줘도 덥다"고 말했다. 이어 "상견례는 작년 빼빼로데이 때 했다"고 말했다.
김민기 씨는 3일 스포츠조선에 "현재 식장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며 "홍윤화는 내 인생, 내 모든 것을 바쳐도 아깝지 않은 여인이다. 평생 아끼고 사랑하는 남편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민기 씨는 프러포즈에 대해서는 "아직 못했는데 홍윤화 씨가 꽤 큰 기대를 하고 있어서 약간 부담스럽다"고 웃었다.
홍윤화 씨와 김민기 씨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9년째 애정을 과시하며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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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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