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제전 '도원경 퍼포먼스' 선보인 빅스 '음악중심' 선다 (영상)

2018-01-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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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가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곰TV, '2017 MBC 가요대제전 : The FAN'

그룹 빅스의 연말 무대를 또 한 번 만나볼 수 있게 됐다.

3일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위키트리와 통화에서 "빅스가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빅스는 '도원경 리믹스'를 포함해 '2017 MBC 가요대제전'에서 펼친 공연을 재현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2017 MBC 가요대제전 : The FAN'에서 빅스는 '더 윈드 오브 스타 라이트(The Wind of Starlight)'라는 안무 퍼포먼스와 자신 곡 '도원경' 리믹스 버전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한복 풍 검정 의상을 입은 빅스는 가야금 연주가 곁들여진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The Wind of Starlight'에서는 빨간 천을, '도원경 리믹스'에서는 부채를 이용해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시청자 반응은 뜨거웠다. 3일 현재 네이버TV에 게시된 빅스 퍼포먼스 영상은 조회 수 79만여 회를 기록하고 있다.

'도원경'은 지난 5월 15일 발매된 앨범 '도원경'의 동명 타이틀 곡이다. 이로써 빅스는 출시 8개월 된 앨범 수록곡으로 또 한 번 음악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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