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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데얀 열혈팬 김은하수 양이 데얀 수원 이적설에 슬픔을 드러냈다.

지난 1일 김은하수 양 어머니는 인스타그램에 데얀이 수원 삼성으로 이적한다는 소식을 들은 딸 반응을 전했다.


김 양 어머니는 김 양이 보낸 카톡 캡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 양이 "데얀 안 갔으면 좋겠어요...", "정말정말정말정말 안 가고 오보였으면 좋겠어요..."라고 쓴 카톡 내용이 담겼다.

김 양 어머니는 카톡 사진과 함께 슬픔에 빠져 있는 김 양 사진도 올렸다. 사진에는 침울한 표정의 김 양이 눈물을 닦아내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김 양 어머니는 사진과 함께 "데얀의 생각이 그런 거라면 어쩔 수 없다고 어른처럼 말했지만 울음이 터져버리는 건 어쩔 수 없나 보다"는 글을 남겼다.

"우리 은하수... 2017년 마지막 날이 너무 슬프네... 2017년 가장 기쁜 날을 선물한 데얀. 그리고 가장 슬픈 날도 준 데얀"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데얀은 지난 1일부로 자유계약 선수가 됐다. FC서울이 데얀에게 은퇴와 함께 코치 자리를 제안했지만 데얀은 현역 생활을 이어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얀은 현재 수원 삼성과 가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얀 / 뉴스1


김은하수 양은 지난해 6월 KBS '안녕하세요'에 데얀 열혈팬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데얀 프로필과 FC서울 응원가를 줄줄 외우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 직후 데얀은 직접 트위터에 글을 올리며 은하수 양을 찾아 나섰다. 은하수 양이 지난해 7월 FC서울 경기 시축자로 나서면서 데얀과 만남이 성사되기도 했다. 

FC서울 데얀(Dejan)이 '안녕하세요' 소녀를 애타게 찾고 있다.데얀은 지난 26일 트위터에 “이 귀여운

30일 FC서울은 “김은하수 양을 이번 7월 2일 FC서울과 전북의 K리그클래식 홈 경기 시축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키워드 데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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