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예고편에서도 “꽈당” 넘어진 서민정 (영상)

배우 서민정(38) 씨가 JTBC '한끼줍쇼'에 나온다.

오는 10일 방송될 JTBC '한끼줍쇼'에 서민정 씨가 출연한다. JTBC '한끼줍쇼' 제작진은 4일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서민정 씨는 "이 선생님"이라고 외치며 신나게 달려오다가 꽈당 넘어졌다.

서민정 씨는 지난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어리숙한 성격을 가진 선생님 '서 선생' 역할을 맡았었다. 극 중에서 '서 선생'은 걸핏하면 꽈당 넘어져 '꽈당 민정'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지훈(36) 씨도 나온다. 김지훈 씨와 서민정 씨는 실제 절친한 사이라고 알려졌다.

서민정 씨는 예고편이 공개되자 직접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리며 방송 홍보에 나섰다. 그는 "미국 돌아와서 시차적응실패. 오늘 밤도 말똥말똥 '한끼줍쇼' 예고편 나와서 혼자 기다려진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민정 씨는 지난 2007년 재미교포 치과의사 안상훈 씨와 결혼한 뒤 뉴욕 맨해튼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