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1등 신랑감' 소리들은 태양 살림 실력 (ft. 민효린 부럽다)

2018-01-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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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살림 실력을 공개했다.

곰TV,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살림 실력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는 태양과 씨엘, 오혁이 신년을 맞이 해돋이를 보기 위해 강원도 강릉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새벽이 되서야 숙소에 도착한 세 사람은 바비큐 준비에 들어갔다. 태양은 혼자 요리를 맡았다. 그는 비빔 라면이 먹고 싶다는 씨엘을 위해 김치찌개를 끓이면서 비빔 라면까지 준비했다.

이하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이하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또 태양은 장소를 옮겨가며 삼겹살이 타지 않는지까지 확인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태양이 살림을 척척 해내는 것을 보고 MC들은 감탄했다. 이들은 "이러니 (민효린 씨가) 안 반하겠나", "태양이 가정적이고 자상함이 느껴진다"라고 칭찬했다.

씨엘과 오혁, 두 동생들 앞에서는 입담을 발휘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MC 유세윤 씨는 "태양 입담이 늘었다"며 "결혼하고 '자기야' 나오면 빵빵 터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태양이 끓인 김치찌개를 맛본 씨엘과 오혁은 "고깃집에서 파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