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응가를 1~2번 하는데 정상인가요?” 초보 아빠 티내는 강형욱 훈련사

2018-01-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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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령' 강형욱 훈련사가 육아 질문을 쏟아내는 초보 아빠가 됐다.

'개통령' 강형욱(32) 훈련사가 육아 질문을 쏟아내는 초보 아빠가 됐다.

5일 강형욱 훈련사는 인스타그램에 아기 사진을 올리며 "육아와 일을 한번에~! 사실 이렇게 하면 둘 다 잘 안 되긴 해요"라고 글을 썼다.

이어 아기가 '생후 40일'임을 밝히며 "아빠라고 언제 말하죠? 여행은 언제부터 할 수 있을까요? 하루에 응가를 1~2번 하는데 정상인가요?" 등 육아 관련 질문을 덧붙였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댓글로 질문에 성의껏 답하며 강형욱 훈련사에게 많은 조언을 남겼다. 한 이용자는 "세나개('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EBS 프로그램) 선생님이 육아는 1도 모르시고 질문"이라며 "너무 귀여우시다"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강형욱 훈련사는 지난 4일 아기를 안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강형욱 훈련사와 아내 수잔 엘더(Susan Elder·32)는 지난해 11월 24일 아들을 출산했다.

강형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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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박혜연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