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전 차종 직접 주행해 볼 수 있는 체험 전시관

2018-01-0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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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제네시스 강남'은 제네시스 최초의 독립형 전용 전시 공간이다.

이하 현대자동차 제공
이하 현대자동차 제공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오는 6일 첫 독립형 전용 전시관인 '제네시스 강남'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제네시스 강남'은 제네시스 최초의 독립형 전용 전시 공간이다. '제네시스' 측은 이 공간이 EQ900, G80, G70 등 제네시스 전 차종 다양한 컬러 모델을 직접 보고 주행해볼 수 있는 상품 체험 중심의 첫 거점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 강남'은 '제네시스'의 철학, 감성을 전달하기 위한 브랜드 체험관인 '제네시스 스튜디오'와 달리 상품 체험에 초점을 맞춰 더욱 심도 깊은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 공간은 2층 건물 총 1293.6m2(약 392평) 규모로 조성됐다. 방문객에게 전체 구매 경험을 안내해주는 프로세스 디렉터와 심도 깊은 고객 맞춤형 상품 및 시승 체험을 제공하는 전문 큐레이터가 고객을 1대1로 응대한다.

'제네시스 강남'에서는 실제 차량 전시뿐만 아니라 '제네시스' 라인업의 모든 외장 컬러칩과 우드 및 가죽 내장재 실물을 직접 조합해볼 수 있도록 차체와 가죽 시편을 한쪽 벽면에 전시했다.

특히 전 라인업의 다양한 컬러와 엔진의 시승차가 준비돼 있는 시승은 꼭 경험해봐야 할 방문객 필수 코스다.

시승만을 위해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된 '론치 베이(Launch Bay)'에는 방문객이 사전 예약한 색상의 시승차가 미리 준비돼 있다.

이 공간 안에서 시승을 떠나기 전 충분히 차량을 살펴볼 수 있다. 또 AR/VR 기술 기반의 가이드 앱인 '제네시스 버추얼 가이드'를 활용해 차량 작동법을 상세히 익혀볼 수 있다.

'제네시스 강남'은 1대1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네시스' 브랜드 홈페이(www.genesis.com)와 전화 예약(02-556-9870) 등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