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 돋는다” 반응 폭발 중인 '슈기-윽박'

2018-01-0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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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두 사람은 합동방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브, 슈기

BJ 슈기·윽박 조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두 사람은 아프리카TV 등에서 합동방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일 유튜브에 '슈기X윽박 2번째 데이트'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이다. 영상에서 윽박은 "제가 며칠 동안 못 씻어서 냄새가 난다. 그래서 제가 좀 씻어야 할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한 시청자가 "모텔 잡아서 씻어라"고 하자 "감사합니다"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윽박이 "택시 타고 호텔 갈게요"라고 하자 슈기는 당황하기도 했다. 이에 윽박은 "아니, 뭐 야한 거 아니니까"라고 했다.

두 사람은 호텔 앞에서 머뭇거리다 방 안으로 들어섰다. 방에 있는 욕실 구조가 '오픈형'인 것을 보고는 "여기서 어떻게 씼냐", "문이 없다"고 당황해했다.

두 사람은 서로 양치질을 해주며 유쾌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이후 윽박이 "저 진짜 머리 감아야 된다"고 하자 슈기가 윽박 머리를 감겨주기도 했다.

슈기가 "시원하죠? 이 정도면 됐죠?"라고 하자 윽박은 "오, 장난 아닌데. 엄마 보고 있나"라고 농담해 웃음을 줬다.

두 사람은 호텔에서 씻은 뒤 바로 밖을 나섰다. 윽박은 "이제 옷 사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 중간중간 달달한 분위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윽박은 "차에서 약 좀 챙길게요. 약 어딨지? 슈기님. 차 앞문 좀 열어주세요"라고 부탁한 뒤 슈기를 가리키며 "내 약 여기 있네"하고 부끄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윽박이 커플 아이템을 들고 있는 것을 발견한 슈기가 "감동이다"라고 감격해하기도 했다.

영상은 5일 기준 조회 수 20만 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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