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자녀에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 31가지

2018-01-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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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별 생각없이 자녀에게 한 말이 자칫 '비수'로 꽂힐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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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별 생각없이 자녀에게 한 말이 자칫 '비수'로 꽂힐 수도 있다.

부모 입장에서 "이런 말이 뭐가 문제되냐"고 항변할 수도 있겠지만, 자녀 입장에서는 무시를 당하거나 부담감이 들거나 의욕을 상실하게 만들 수도 있다.

자녀를 이해하고 함께 소통하는 '대화법'을 찾아보자. '대화 없는 가정' 역시 적절한 대화법에 익숙하지 않는 탓이 크다.

내 자녀라고 너무 마음 편하게 대하면 곤란하다. 자녀 역시 하나의 '인격체'이기 때문이다.

오늘부터 이런 말은 최대한 자제해보자. 그러면 자녀가 조금 더 마음을 열고 부모에게 다가갈 수 있으니까.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말]

1. "그러고도 너가 남자(여자)니?"

2. "네 주제에..."

3. "쓸모없는 녀석 같으니라고..."

4. "너 도대체 몇살이냐?"

[자신감을 없애는 말]

5. "넌 정말 구제 불능이야."

6. "바보야 그것도 모르냐."

7. "넌 해도 안 돼."

8. "넌 누굴 닮아서 그 모양이냐."

[자율성을 해치는 말]

9. "시키는 일이나 해."

10. "내 말이 맞아. 너가 무엇을 안다고..."

11. "그 옷은 너한테 어울리지 않아."

12. "한번만 더 반찬 투정하면 다신 밥 안 줄 거야."

[부담을 주는 말]

13. "실패하면 절대로 안 돼."

14. "엄마(아빠)는 너 밖에 없어."

15. "다 널 위해서 그러는 거야."

16. "넌 우리 집의 기둥이야"

[불안하게 하는 말]

17. "여기 놔두고 가버릴 거야."

18. "말 안들을 거면 없어져 버려."

19. 너 같은 애는 엄마(아빠) 자식이 아니야."

20. "아이고 못 살아, 너 죽고 나 죽자."

[창조성을 없애는 말]

21. "그런 건 크면 다 알게 돼."

22. "지금 바빠 물어보지 마."

23. "쓸데 없는 짓 하지 말고 공부나 해."

24.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

[의욕을 상실하게 하는 말]

25. "너가 웬일이니 공부를 다 하게."

26. "올라가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랬지."

27. "조그만 것이 겉멋만 들어가지고..."

28. "또 하다가 중간에 그만 두게?"

[열등감이 들게 하는 말]

29. "걔는 벌써 다음 학년 과정 다 떼었더라."

30. "옆집 누구는 부모가 해준 것이 아무 것도 없는데도 잘 하더라."

31. "넌 왜 자꾸 다른 애들보다 못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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