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20대 여성 실종 나흘만에 숨진 채 발견
2018-01-08 16:20
add remove print link
앞서 박씨는 지난 4일 집을 나선 후 연락이 끊겼고, 가족이 이틀 후인 6일 경찰에 신고했다.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에서 20대 여성이 실종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제주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3분께 제주시 탑동 해상에서 박모(28·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 경찰 등에 신고했다.
실종 당시 박씨는 상의가 모두 벗겨지고 하의만 착용하고 있었다. 육안으로는 별다른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박씨는 지난 4일 집을 나선 후 연락이 끊겼고, 가족이 이틀 후인 6일 경찰에 신고했다.
home
연합뉴스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