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내가 참아야지” 강혁민 고소에 한서희 반응

2018-01-0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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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씨는 인스타그램에 윙크하며 촬영한 셀카와 함께 "이쁜 내가 참아야지"라고 올렸다.

가수 연습생으로 알려진 한서희(22) 씨가 고소를 당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8일 한 씨는 '얼짱시대' 출신 작가 강혁민 씨에게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고 알려졌다.

강 씨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고소장을 공개하며 "멀쩡한 사람 한 명을 몰아가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는 건 명백한 범죄"라고 했다.

이날 한 씨는 강 씨가 고소장을 공개한 뒤 "고소는 해도 되는데, 제발 내 이름을 언급하지 말라"며 "고소는 원래 조용히 하는 것"이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고소는 해도 되는데ㅠㅠ제발 내 이름 언급 좀 하지마ㅠ너랑 엮이는거 내 사이즈랑 안맞잖아,,,내 생각도 좀 해줘ㅠㅠ할거면 조용히 해줘ㅠㅠ고소는 원래 조용히 하는거야ㅠㅠ결과나오면 나대주라 제발ㅠ니 피드에서 내 이름 언급 금지야~~~(((o(*゚▽゚*)o)))♡ 다시 한번 말할게~~~~언급 하지 말아주라ㅠ수치야 수치,,,으악 그리고 내가 집행유예라고 해서 민사 형사든 소송으로 바로 빵갈거라는 그런 무식한 소리 하지말아줘ㅠㅠ진짜 너무 똥멍청이라서 해줄 말이없다ㅠ 날 빵에 다시 보내고 싶은거라면 실패야ㅠㅠ미안ㅠㅠ어쩌겠어ㅠㅠ법이 그런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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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씨는 또 "'합의금 뜯으면' 이라니, 돈을 목적으로 한 고소이셨냐. 조금 실망"이라며 "피해자는 전데 행보가 아쉽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고소에 대한 심경을 재차 밝혔다. 한 씨는 인스타그램에 윙크하며 촬영한 셀카와 함께 "이쁜 내가 참아야지"라고 올렸다.

휴 이쁜 내가 참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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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씨는 앞서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배우 유아인(31) 씨와 설전을 벌여 화제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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