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SNS 스타로 떠오른 9살 꼬마 댄서 (영상)
2018-01-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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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4살부터 춤을 추기 시작한 에이미(Amy)다.
중국 청두(Chengdu)에 사는 9살 소녀가 댄스 영상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4살 때부터 춤을 추기 시작한 에이미(Amy)다. 에이미는 청두에 위치한 안무단 시노스테이지(sinostage) 소속으로 '꼬마 댄서'로 소문났다. 시노스테이지는 미국 댄스 스튜디오인 '킨자즈도조(Kinjaz Dojo)' 중국 지사 중 하나다.
에이미가 종종 안무 영상을 올리는 인스타그램은 팔로워가 약 11만 명에 이른다. 에이미가 참여한 비숍브릭스의 '리버' 커버 안무 영상은 지난해 10월 유튜브에 게시된 뒤 조회수 140만 건이 넘으며 화제가 됐다.
매니저 엘리 스윗(Eli Sweet)은 에이미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지난 9월 유튜브에 올렸다. 에이미는 현재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평범한 학생으로 학교가 끝난 후 춤을 추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한다.
대만 매체 SETN은 지난해 11월 8일 에이미를 소개하며 "뛰어난 안무 실력과 끼를 자랑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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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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