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호텔서 결혼? 사실 아냐” 결혼설 또 다시 부인한 공유-정유미

2018-01-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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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정유미 씨는 지난해에도 온라인상에서 결혼설이 불거졌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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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39), 정유미(35)씨 측이 또 다시 불거진 결혼설에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9일 오전 공유, 정유미 씨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휴대폰 SNS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공유 정유미 배우 관련 루머에 대한 입장을 전달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사람에 관련된 내용들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이 시간 이후로 추가로 유포하거나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없이 강경하게 대응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지속적으로 행해져 온 배우를 향한 악성 댓글, 악플러에 대한 수사도 함께 의뢰하여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SNS에서는 공유, 정유미 씨가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서울 소재 S 호텔을 예약했다는 내용의 루머가 확산됐다.

공유, 정유미 씨는 지난해에도 온라인상에서 결혼설이 불거졌었다.

두 사람 결혼설이 또 다시 불거지면서 공유 씨 과거 인터뷰 내용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공유 씨는 지난해 7월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정유미 씨에 대해 "늘 입버릇처럼 이야기하지만 나는 '정유미'라는 배우가 좋다. 같이 작품을 하는 것과 상관없이 그 배우가 갖고 있는 독보적인 무언가가 부럽다"고 말했다.

이어 "정유미는 나만의 스타다. 내심 나만 알고 싶었는데 공유하게 되면 내 것을 빼앗기는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고 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