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라도 찍어달라” 반응 나왔던, '공유-정유미' 케미 (일화)

2018-01-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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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배우 공유·정유미 씨 결혼설이 사실무근인 것으로 드러났다. 일각에선 두 사람의 결혼설 불발에 "로맨틱 코미디라도 찍어달라"며 아쉬운 속내를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같은 소속사인 것은 물론 영화 '도가니(2011)', 부산행(2016)'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다.

방송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장난치는 장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예로, 지난 2016년 영화 '부산행' 인터뷰에서 공유는 함께 출연한 정유미 씨를 가리키며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라고 장난을 쳐 정 씨를 설레게 했다.

KBS '영화가 좋다'
KBS '영화가 좋다'

네이버 V라이브 '부산행' 무비토크에서도 "마동석 씨가 아니면 정유미를 양보하지 않았을 텐데, 좋아하는 형이라 어쩔 수 없다. 다음 작품에선 정유미 씨를 되찾겠다"고 농담해 웃음을 줬다.

네이버V라이브
네이버V라이브

이외에도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장면은 SNS로 퍼지며 두 사람의 열애·결혼설에 불을 지폈다.

tvN '연애조작단'
tvN '연애조작단'
이하 웨이보
이하 웨이보

최근 SNS를 중심으로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서울의 한 호텔을 예약했다는 루머가 퍼졌다. 루머가 확산되자 두 사람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두 사람과 관련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이 시간 이후로 추가 유포하는 행위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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