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이 고백하면 받아들일 가능성 100%?” 질문에 강성훈 답

2018-01-0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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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를 23년 전부터 봤는데 어제 보고 오늘 봐도 설레게 하는 게 있다"

곰TV,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그룹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 씨가 방송인 박소현 씨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강성훈 씨와 개그맨 윤정수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박소현 씨 절친으로 출연한 강성훈 씨는 "좋아하는 누나(박소현)가 부르면 언제나 콜이죠"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는 "누나를 23년 전부터 봤는데 어제 보고 오늘 봐도 설레게 하는 게 있다"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장난기가 발동한 김숙 씨는 강성훈 씨를 향해 "박소현이 고백하면 받아들일 가능성 100%냐"고 물었다.

강성훈 씨는 "당연하죠"라며 "충분히 매력적이다"고 답했다. 당황한 박소현 씨는 고개를 묻으며 부끄러워했다.

이하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이하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박나래 씨는 박소현 씨에게 "그럼 강성훈 씨에게 고백할 마음이 있냐"고 물었다. 박소현 씨는 "그럴 마음은 없다"며 "강성훈이 체력이 좋은 스타일은 아니다. 그 에너지를 콘서트에 쏟아 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