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최강 한파' 대한민국 상황 (사진)

2018-01-10 17:00

add remove print link

올 겨울 최강한파가 예고됐다.

올 겨울 최강한파가 예고됐다.

수도권 기상청은 10일 오후 10시를 기점으로 경기 여주·성남·양평·광주·안성·이천·용인·하남·남양주·구리·의정부·고양·김포·과천 등 14개 시·군에 한파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특히 12일 금요일 오전에는 철원과 파주가 영하 18도, 서울이 영하 13도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

호남과 제주, 충청 지역은 10일 기준 대설 특보가 발효 중이다. 폭설로 눈이 쌓이며 크고 작은 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10일)보다 내일(11일)이, 내일보다 모레(12일)가 더 추워질 것"이라며 "이번 추위는 13일까지 이어지다 14일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 눈으로 뒤덮인 정부세종청사 앞

연합뉴스
연합뉴스

2. "조심 조심" 광주 서구 염주체육관 인근 육교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3. 한강도 꽁꽁 얼린 한파

4.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 내린 하얀 눈

5. '유모차 대신 썰매' 광주 서구 쌍촌동 도심 이면도로

이하 연합뉴스
이하 연합뉴스

6. "한파경보 외출자제" 10일 오후 10시를 기점으로 경기도 20개 시군에 한파경보 발효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