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이 너 가라 ㅋㅋ” 서민정 남편 본 이경규 반응 (영상)

2018-01-11 11:30

add remove print link

안상훈 씨는 “오늘 민정이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자리를 떴다.

곰TV, JTBC '한끼줍쇼'

배우 서민정 씨가 JTBC '한끼줍쇼'에서 남편 안상훈 씨를 소개했다.

서민정 씨는 지난 10일 방송된 '한끼줍쇼'에 배우 김지훈 씨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민정 씨는 "사실 저 오늘 혼자 안 왔는데. 소개 좀 시켜드리려고 남편을 데려왔다"며 안상훈 씨를 불렀다.

이하 JTBC '한끼줍쇼'
이하 JTBC '한끼줍쇼'

안상훈 씨를 본 이경규 씨는 "반갑다"며 김지훈 씨에게 "이렇게 하자. 너 가라. 너 가고 다음주에 나와. 이번주는 부부 특집으로 가자"고 농담을 건넸다. 김지훈 씨는 "네 즐거웠습니다. 식사 잘 하시고요"라며 웃었다.

이경규 씨는 안상훈 씨를 보며 "눈이 초롱초롱한 게 아주 브레인이시네"라고 말했다.

안상훈 씨는 "이 프로그램 팬"이라며 "딸도 너무 보고 싶어했다"고 전했다. 그는 "딸이 항상 '한끼줍쇼' 같이 보는데 오늘은 목감기가 있어서 못 나왔다. 딸이 강호동 씨 별명도 지어줬다"고 말했다.

서민정 씨 딸 안예진 양이 강호동 씨에게 지어준 별명은 '끼가이(guy)'였다. 서민정 씨는 "강호동 씨가 끼가 많으셔서"라며 웃었다.

안상훈 씨는 "오늘 민정이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자리를 떴다.

이날 서민정, 김지훈, 이경규, 강호동 씨는 일산 식사동에서 '한끼 미션'에 도전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