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유쾌한 비글돌" 비투비 골든디스크 수상 소감 퍼포먼스 (영상)

2018-01-11 12:20

add remove print link

이 장면을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천수관음보살 같다”는 평이 쏟아졌다.

네이버TV, JTBC '제32회 골든디스크'

보이그룹 비투비(BTOB)가 비글미 가득한 수상소감 퍼포먼스로 화제되고 있다.

지난 10일 제32회 골든디스크에서 베스트 남자그룹상을 받은 비투비는 이날 수상소감 자리에서 서은광(27) 씨를 맨 앞에 세운 채 뒤로 한 줄로 섰다. (영상 1분 57초부터)

서은광 씨는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께 많은 행복을 드릴 수 있는 비투비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 사이 다른 멤버들은 뒤에서 트로피와 꽃다발을 흔들거나 팔을 뻗기도 했다. 이 장면을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천수관음보살 같다"는 평이 쏟아졌다.

이날 골든디스크 레드카펫에서 비투비는 은빛 포인트가 들어간 하얀 정장을 입고 나왔다. 의상에 대한 질문에 비투비는 "동해, 아니 서해에서 잡은 신선한 갈치로 자연 친화적인 콘셉트를 잡았다"며 "갈치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바치는 무대이며 저녁 식사로 갈치 조림 반찬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하 JTBC '2018 골든디스크'
이하 JTBC '2018 골든디스크'

비투비는 골든스크린 시상식 비하인드 화보에서도 장난기 가득한 콘셉트로 웃음을 자아낸다. 쎄시코리아가 11일 인스타그램으로 공개한 화보 현장 영상에서 비투비는 큰 대자로 매달리거나 다리를 올려 윗몸 일으키기 등 저마다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10일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비투비 수상 자축 사진도 눈길을 끈다.

CéCi Korea 쎄씨(@cecikorea)님의 공유 게시물님,

home 박혜연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