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에 등장한 '문재인 대통령 생일 축하 광고' (실물 사진)
2018-01-1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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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생일 광고는 영상 형태로 제작됐다. 일부 문 대통령 지지자들이 광고를 내걸었다.
일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이 자비로 '지하철역 광고'를 냈다. 오는 24일 문 대통령 66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종종 지하철 역사에 연예인 생일 축하 광고가 게시되지만 '대통령 생일 축하' 광고가 내걸리는 건 이례적이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은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Moon_rise_day(문 라이즈 데이)'라는 계정을 만들고 생일 광고 준비 상황을 전했다.
해당 광고에는 문 대통령 사진과 함께 "대한민국에 달이 뜬 날"이라는 문구가 나오는 장면, 청와대 본관 건물 위에 보름달이 뜬 장면이 각각 담겼다.
문재인 대통령 생일 광고는 11일부터 서울지하철 5~8호선 일부 역사에 내걸린다.
광고가 걸리는 곳은 광화문역, 여의도역, 종로3가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천호역, 가산디지털단지역, 고속터미널역, 건대입구역, 노원역, 잠실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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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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