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송에 출연한 '세상에서 제일 섹시한' 의사 (영상)

2018-01-1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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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피플'지에서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의사'로 선정한 남성이다.

유튜브, The Doctors

'세상에서 제일 섹시한 의사'로 선정된 의사가 방송에 출연했다.

11일(현지 시각) 방송된 CBS 의학 프로그램 '더 닥터스(The Doctors)'에는 마이크 바샤브스키(Varshavski)가 출연했다. 그는 지난 2015년 미국 '피플'지에서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의사'로 선정된 유명인이다.

마이크는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60만 명이 넘는다.

마이크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여성들은 환호성을 내질렀다. 옆자리에 앉아 있던 패널은 "나는 지금 지구상에서 제일 운이 좋은 여자인 것 같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마이크는 "뉴욕과 뉴저지 의학 면허를 갖고 있다"며 두 곳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길가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즉석에서 건강 관련 질문을 받는 유튜브 콘텐츠 등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MC는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을 던졌다. 마이크가 "그렇다"고 대답하자 관객석에 앉아 있던 여성들은 안타까워했다. 그는 "여자친구가 나를 많이 도와준다. 사실 여자친구는 앵커다"라며 "방송에 대해 많은 걸 알려준다"고 전했다.

마이크는 사회 공헌 사업에도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얻은 모든 명성과 소셜 미디어에서 얻은 반응들을 사회에 어떻게 잘 돌려주어야 할까 생각했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home 오세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