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세계 1위 미남은…” 아미 언급한 박서준 댓글

2018-01-12 11:30

add remove print link

배우 박서준, 박형식 씨가 방탄소년단 멤버 뷔(김태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하 박형식 씨 인스타그램
이하 박형식 씨 인스타그램

배우 박서준, 박형식 씨가 방탄소년단 멤버 뷔(김태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박형식 씨는 뷔, 박서준 씨와 영상통화를 하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사진에서 박형식 씨와 뷔는 얼굴을 맞댄 채 박서준 씨와 영상통화를 하고 있다.

박형식 씨는 해당 게시물을 올리면서 "빠지면 섭한 우리 형"이라고 적었다. 게시물에 박서준 씨는 "어제 세계 1위 미남은 내가 도착했을 때 김태형이 아닌 아미를 위한 V였다고 한다"고 댓글을 달았다. '아미'는 방탄소년단 팬클럽 이름이다.

댓글에 박형식 씨는 "아, 그냥 V는 좀 부담스러운데. 난 태형이가 좋음"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세계 1위 미남, V는 방탄소년단 멤버 뷔를 가리키는 말이다
세계 1위 미남, V는 방탄소년단 멤버 뷔를 가리키는 말이다

두 사람의 댓글은 12일 기준 각각 좋아요 2000개, 1000개 이상 돌파하며 공감을 얻고 있다. 일부 SNS 이용자들은 박서준·박형식·뷔 친목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박형식 씨는 "세계 1위 미남을 만나봤습니다. 그는 실제로도 잘생겼더군요. 부러우니까 그만 써야지"라며 뷔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세 사람은 지난해 2월 종영한 KBS '화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는 등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미국 독립 평론 사이트 'TC Candler'는 '2017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00명 순위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1위로 선정됐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