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예쁜 손나은” 에이핑크 콘서트에 화환 보낸 아디다스?
2018-01-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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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씨는 팬들로부터 '레깅스 완판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아디다스가 에이핑크 콘서트에 특별한 화환을 보냈다.
걸그룹 에이핑크는 12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핑크 스페이스 2018' 콘서트를 연다. 12일 오전 SNS에서 눈길을 끄는 콘서트장 화환 사진이 올라왔다.
어셋 어셋 pic.twitter.com/mfcAcspDv0
— 오하의마법사 (@y_960719) 2018년 1월 12일
겉보기에 평범한 화환에는 '아디다스 어셋 손나예쁜 손나은. 아디다스가 에이핑크 응원합니다'라고 적혀있었다. 아이다스가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25) 씨를 응원하기 위해 콘서트장에 화환을 보냈다.
아디다스는 예전부터 손나은 씨 덕을 봤다. 손나은 씨는 평소 아디다스 브랜드를 좋아하기로 유명하다. 그녀는 아이다스에 대한 애정을 SNS에 드러내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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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씨는 무엇보다 아디다스 레깅스를 즐겨 입었다. 손나은 씨가 잘 어울리는 아디다스 레깅스를 착용한 영상과 사진은 SNS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녀가 레깅스 입은 사진이 유명해질수록 아디다스 레깅스도 더 많은 관심을 모았다.
사람들은 아디다스 레깅스를 '손나은 레깅스'라는 부르기 시작했다. 손나은 씨는 '레깅스 완판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손나은 씨 덕분에 아디다스 레깅스는 매물을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잘 팔렸다.
에이핑크 콘서트를 맞아 아디다스는 간접적인 홍보를 해준 손나은 씨에게 화환을 보내 감사 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