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어머니 영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
2018-01-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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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박지성 본부장의 어머니, 장명자 씨가 오늘 새벽 영국 런던 현지에서 돌아가셨다”라고 전했다.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 박지성 씨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12일 오후 대한축구협회는 박지성(38) 본부장 어머니 장명자 씨가 영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후 치료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의 모친 장명자씨가 지난해 연말 영국 런던 방문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후 병원 치료중에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운명을 달리하셨다. 장례절차와 관련한 사항들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8일 대한축구협회는 박지성 씨를 유스전략본부장으로 선임했다. 영국에서 유학했던 박지성 씨는 잠시 귀국해 업무를 파악한 후 다시 영국 런던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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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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