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한테 질 수 없다!” 강아지 앞에서 혀 날름거린 김준호 (Feat. 김지민 강아지)

2018-01-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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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씨는 김지민 씨 강아지와 출연한 유튜브 영상을 올렸다.

유튜브, 얼간김준호

지난 11일 개그맨 김준호(44) 씨가 본인 유튜브 채널 '얼간김준호'에 '개사남'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김준호 씨는 후배 개그맨 김지민(35) 씨 개와 웃긴 장면을 연출했다. 김준호 씨는 "파이터! 개한테 질 수 없다"라고 외쳤다. 그가 개에게 혀를 날름거리자 개도 다가와 함께 혀를 날름거리기 시작했다. 한참 동안 김준호 씨와 개는 서로 혀를 날름거렸다. 주변 동료들도 큰 웃음을 터뜨리며 이 장면을 지켜봤다.

개가 끝내 뒤돌아서자 김준호 씨는 "내가 이겼다"라고 기뻐했다. 김지민 씨는 "왜 지고 다니냐"라며 아쉬워했다.

'얼간김준호' 채널은 김준호 씨가 지난해 6월에 문을 연 개인 유튜브 채널이다. 김준호 씨는 방송 활동과 함께 유튜버 크리에이터 활동을 병행하며 공대생 변승주, 보물섬 등과 함께 콘텐츠를 만들기도 했다.

유튜브, 얼간김준호
home 김원상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