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건축 디자이너로 변신” 1세대 얼짱 설우석 근황

2018-01-1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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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우석 씨는 싸이월드 전성기 당시 만화 주인공 같은 외모로 인기를 끈 인물이다.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수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원조 얼짱 스타' 설우석 씨 근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설우석 씨는 2000년대 초반 싸이월드 전성기 당시, 만화 주인공 같은 외모로 인기를 끈 인물이다. 하얀 피부와 세련된 패션 감각에 그를 이상형으로 꼽는 여성들이 많았다.

'그놈은 멋있었다' '도레미파솔라시도' 등 인터넷 소설 가상 캐스팅을 하면 그의 사진 빠지지 않았다. 그가 선보인 입술 밑 피어싱과 비니 패션을 따라 하는 이들도 있었다.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던 설우석 씨는 현재 실내 건축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는 자신이 인테리어를 한 다양한 건물의 사진이 올라와 있다.

그는 강아지 두 마리의 아빠이기도 하다. 그는 첫째 딸인 와이마라너 '설수진'과 둘째 딸 치와와 '설지영'을 키우고 있다. 인스타그램에는 "설수진이, 설지영이 아빠 설우석이"라는 설명이 적혀 있다.

1985년생으로 34살에 접어든 그는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설우석 씨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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