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갖기 위해 이런 것까지 한다” (난자왕 이지혜 빅피처)

2018-01-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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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혜 씨가 임신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난자 부심'을 드러냈다.

이하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이하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가수 이지혜 씨가 임신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난자 부심'을 드러냈다.

14일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가수 이지혜 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김생민, 송은이, 김숙 씨와 영수증을 분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숙 씨는 '김생민의 영수증' 최초로 2회 게스트로 출연한 이지혜 씨에게 "(지난 방송 이후) 소비가 바뀌었냐"고 물었다.

이지혜 씨는 "바로 사는 게 아니라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혜 씨 영수증 분석 과정에서 배란 테스트기가 발견됐다. 이지혜 씨는 "난자왕인데 임신 소식이 뜸해서 자존심 회복을 위해 필요했다. 배란기에 사랑을 나누면 임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더라 배란기를 알기 위해 장바구니에 넣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생민 씨는 "매일 사랑하면 될 텐데. 꼭 배란기를 알아야 하냐"라며 의아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 씨 장바구니에는 배란 테스트기뿐 아니라 페페론치니, 레이스 홈웨어 등이 발견됐다.

이지혜 씨는 배란일에 맞춰 레이스 홈웨어를 입고 페페론치니로 만든 감바스와 함께 와인을 마시며 분위기를 잡는 '난자왕' 빅픽처를 그리고 있음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