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들은 한국 슈퍼스타입니다” 가나 생방송 출연한 토니안 (영상)

2018-01-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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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트장에서 토니안 모습을 지켜보던 MC들은 토니안의 유창한 영어 실력에 술렁였다.

곰TV, SBS '미운우리새끼'

토니안(안승호·39)이 가나 생방송 무대에 섰다.

지난 14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토니안, 샘 오취리(Okyere Samuel·26), 붐(이민호·35), 강남(나메카와 야스오·30)이 가나 현지 방송국을 견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하 SBS '미운우리새끼'
이하 SBS '미운우리새끼'

이날 방송에서 토니안 일행은 가나 방송국 시설 견학을 마친 뒤 한 생방송 예능 프로그램을 관람했다.

프로그램 MC는 현지 게스트 인터뷰가 끝나자 "잠시 후 토니안을 무대로 모시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세트장 밖에 자리 잡은 네 사람은 방송 진행자의 부름에 깜짝 놀랐다. 이들은 얼떨결에 방송 무대에 올랐다.

곧바로 생방송이 시작됐다. MC는 "한국에서 오신 연예인들을 모셨습니다. 이분들은 슈퍼스타입니다"라고 소개했다.

네 사람은 차례로 자신을 소개했다. 토니안은 "안녕하세요. 저는 토니안입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쇼에 나오게 돼서 정말 놀랐습니다. 영광이네요. 제가 보고 있었는데 정말 재밌네요.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영어로 말했다.

한국 세트장에서 토니안 모습을 지켜보던 MC들은 토니안의 유창한 영어 실력에 술렁였다.

붐은 "제 이름은 붐이에요! 붐샤카라카!"라며 유행어로 자신을 소개했다. 붐의 자신감 넘치는 소개에 네 사람은 폭소했다.

토니안은 가나 현지를 경험한 후기를 전했다. 가나에 온 지 얼마나 됐냐는 MC 질문에 토니안은 "2일 됐어요. 음식이 정말 맛있어요"라고 답했다. MC는 어떤 음식을 먹었냐고 물었다. 토니안은 "'푸푸'요. 가나 음식들은 정말 맛있어요"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가나 전역에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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