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입사하려면 스펙이 어느 정도?” 보겸의 구글 코리아 방문기 (영상)

2018-01-1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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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겸이 구글코리아에서 초청 받고 회사 내부를 탐방했다.

유튜브, 보겸TV
보겸이 구글코리아 본사를 방문했다.

15일 오후 보겸은 유튜브 채널에 '그동안고마웠다.유튜브본사에강제소환당했습니다'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강남에 자리한 구글코리아 방문기를 영상으로 담았다.

보겸은 "크리에이터 최초로 구글코리아 내부를 몰카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사무실로 입장했다. 그는 내부 모습을 보며 "천국이야"라며 감탄했다.

구글코리아 사무실에는 구글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 사인이 있었다. 회사 한쪽에는 유튜브 구독자 수 100만 명이 넘은 유튜버 간판을 모아 놓은 명예의 전당도 마련됐다.

구글 담당자는 보겸에게 로비, 식당, 회의실 등 회사 이곳저곳을 안내했다. 탐방을 하면서 보겸은 구글코리아에 입사하려면 어떤 스펙이 있어야 하는지 물었다. 담당자는 "능력자분들이 되게 많이 온다"라고 우회적으로 답했다. 보겸이 출신 대학교를 묻는 끈질긴 질문에 담당자는 'ㅅ'대학교를 졸업했다고 밝혔다.

회사 소개를 마치고 보겸은 담당자에게 만나자고 한 이유를 물었다. 구글 담당자는 "보겸 님이 워낙 이례적인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어서 어떤 부분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물어보려 초청 드렸다"라고 밝혔다.

구글 담당자는 보겸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home 김원상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