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을 때 귀르가즘 오진다” SNS에서 유행하는 보석과자 '코하쿠토'

2018-01-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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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호박사탕 '코하쿠토(琥珀糖)'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호박사탕 '코하쿠토(琥珀糖)'가 인기를 끌고 있다. 코하쿠토는 보석 중 하나인 호박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으며 무지갯빛 영롱한 색이 특징이다.

만들기도 쉽다. 한천 가루를 탄 물을 끓인 뒤 설탕과 레몬즙을 넣는다. 투명한 용기에 담은 뒤 식용색소를 풀어주고 건조하면 된다. 많은 SNS 사용자들이 직접 만든 코하쿠토 사진이나 만드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올리기도 한다.

유튜브, HANSE 한세

코하쿠토가 인기 있는 또 다른 이유는 특이한 식감과 소리 때문이다. 보석처럼 단단할 것만 같은 코하쿠토는 겉이 바삭하고 속은 약간 말랑하다. 씹을 때 부서지는 소리가 귀를 자극한다.

이 소리 때문에 많은 먹방 유튜버들이 코하쿠토를 먹으며 ASMR(자율감각 쾌락반응)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유튜브, BJ 떵개떵
유튜브, 슈기
유튜브, 소리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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