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 직원들이 절대 말해서는 안된다는 '한마디'

2019-05-1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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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낭만으로 가득한 디즈니랜드에 숨겨진 비밀이 공개됐다.
금기시되는 행동도 있어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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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낭만으로 가득한 디즈니랜드에 숨겨진 비밀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는 방문객에게 마법 같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디즈니랜드 직원들은 엄격한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디즈니랜드 직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절대 "모른다"고 말할 수 없다.

전직 직원은 "손님이 질문하면 당신은 항상 대답해야 한다. 예외는 없다"고 미국 매체 팝슈거에 말했다.

전직 직원은 "만약 모를 경우 모른다고 대답해서는 안된다"며 "만약 바보 같은 질문을 하면 바보 같은 대답을 하면 된다"고 했다. 그는 "아이가 팅커벨이 무엇을 먹는지 물으면 빨리 답해주는 게 좋다"고 했다. 그에 따르면 정답은 '아주 작은 사과'다.

직원들이 따라야 할 규칙은 또 있다. 무언가를 가리킬 때 두 손가락을 사용하는 것이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손가락을 펴는 이 동작은 이른바 '디즈니 포인트'(Disney Point)로 알려져 있다.

매체는 한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행동은 디즈니랜드에서 금기시된다면서 '디즈니랜드 포인트'를 사용하면 무례를 범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플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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