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18년 귀농귀촌 700명 유치 나선다

2018-01-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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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귀농귀촌 유치를 통한 농촌활력 증진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고령화와 과소화로 인

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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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유치를 통한 농촌활력 증진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고령화와 과소화로 인해 감소하는 농촌인구 유입을 위해 2018년 귀농귀촌인 700명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지난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기초영농기술과 정보취득이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금년도 귀농귀촌 정책 추진방향을 정했다.

귀농창업농 중점 육성, 주거환경 개선, 귀농귀촌 교육 운영 내실화, 지역주민과 융화합 교류 확대, 귀농귀촌 저변확대를 위한 홍보 강화와 같이 5가지 추진과제를 정하고 이에 따른 20개의 주요사업에 6억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귀농귀촌인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하여 곡성군 귀농귀촌 지원센터에서는 온·오프라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농업정책과 빈집정보 제공은 물론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신규농업인 육성 지원과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등 정착지원과 주민과의 융화합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민선 6기 곡성군 귀농귀촌인은 2,224명이며, 양적인 인구 유입도 많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과 주민들과 화합하여 행복하게 사는 것을 돕는 일이라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