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패션일자리창출사업단, 고용부 일자리창출 평가 ‘A등급’ 획득

"광주 서구청과 ‘가온길 창조 프로젝트’, 지역 패션 전문인력 양성 선도"

호남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패션일자리창출사업단(사업단장 김지연)이 2017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사업운영 최종평가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호남대 패션일자리창출사업단은 광주광역시(구청장 임우진)와 함께 수행하고 있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인 ‘지하철 따라 쇼핑, 문화, 관광1번지 가온길 창조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으며 지역 패션 창업 인재 양성을 선도해 왔다.

또한, 2017년 2월부터 12월말까지 패션숍마스터 양성 훈련교육, 패션창업스쿨 패션유통서비스전문인력 및 창업인 양성도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양동시장 등 지역내 패션잡화 관련 소상공인들을 위한 재직자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재직자들의 직무역량강화는 물론 경영·재무·VMD관련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서구지역의 쇼핑중심 지역여건을 활용한 사업주제와 실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청년들의 취·창업지원에 노력했으며, 지역의 패션산업활성화를 위해 ‘가온길추진단’이라는 패션유통관련 전문가네트워킹을 구축해서 다양한 산학협력활동을 진행하며 대학이 지역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호남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는 과거 정부재정지원사업인 지방대학역량강화사업(NURI),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1),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사업(LINC) 등에 참여하면서 쌓아온 훈련교육 및 산학협동활동에 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창출 및 패션 취·창업교육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