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가져감♥” 침대서 달달 키스하는 이준호♥원진아 영상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강두(이준호)가 하문수(원진아)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지난 16일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선 문수 방에 들어온 강두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두는 감기에 걸린 문수가 걱정돼 문수를 찾았다.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던 문수 이야기에 아이스크림까지 사들고 간 상황이었다.

강두는 문수가 자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 창문 쪽에 아이스크림을 놓고 가려다 문수에게 들켰다. 이후 문수 방에 들어오게 됐는데, 마침 문수의 엄마가 문수 방에 들어왔다.

강두는 문수 침대에서 이불로 몸을 숨겼다. 문수 엄마는 잠깐 문수와 이야기를 나눈 뒤 자리를 떴다.

위기를 모면한 문수가 침대로 돌아오자 강두는 문수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문수가 당황하면서 입을 뗀 뒤 "감기 옮으면 어떡하냐"고 했다. 강두는 피식 웃으면서 "잘 됐네. 그럼 내가 다 가져가야겠다"면서 진한 키스를 했다.

다음날 문수는 멀쩡해졌고 강두는 감기에 걸려 눈길을 끌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붕괴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 가수 겸 배우 이준호, 배우 원진아 씨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