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1:1' 명지전문대 실용음악과 정시 경쟁률

2018-01-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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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 전문대 중에서는 삼육보건대와 서울여자간호대가 경쟁률이 높았다.

명지전문대 실용음악과 홈페이지
명지전문대 실용음악과 홈페이지

17일 종로학원학력평가연구소는 서울권 주요 전문대 정시 경쟁률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서울권 주요 전문대 9곳 평균 경쟁률은 10.9 대 1이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실용음악과는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명지전문대 실용음악과는 가창 전공으로 13명을 모집했다. 해당 학과에 1756명이 몰렸다. 최종 경쟁률은 135.08 대 1이었다.

한양여대 실용음악과 가창 전공도 101.9 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명지전문대 입학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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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전공도 인기가 많았다. 명지대 연극영상학과 연기전공은 85.85 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20명 모집에 1717명이 지원했다. 뮤지컬전공 경쟁률은 47.43 대 1이었다.

서울권 전문대 중에서는 삼육보건대와 서울여자간호대가 경쟁률이 높았다. 삼육보건대는 평균 경쟁률 19.7 대 1을 기록했다.

지난 16일 전문대 정시 원서 접수가 끝났다. 각 학교는 오는 2월 6일 전까지 합격 발표를 할 예정이다. 전문대 정시 합격자 등록 기간은 오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다.

home 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