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가;;” 일본서 나온 '여자 발바닥 맛 치킨' 먹어 봤다 (영상)

2018-01-1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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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게는 과거 '여자 땀 맛 닭튀김'을 출시했었다.

유튜브, HikakinTV

일본 유튜버가 '여자 발바닥 맛'을 재현한 치킨 시식기를 전했다.

일본 인기 유튜버 히카킨은 "'여자 발바닥 맛 닭튀김'이 설마 했던 맛이었다" 영상을 지난 16일 게재했다. 그는 "엄청난 걸 사 왔다"며 '여자 발바닥 맛 닭튀김'을 소개했다.

이 제품은 일본 튀김 체인 '텐카토리마스(天下鳥ます)'가 일본 아이돌 그룹 가면여자(仮面女子)와 콜라보한 두 번째 제품이다. 텐카토리마스는 지난해 8월 첫 번째 콜라보로 '여자 땀 맛 닭튀김'을 선보였었다.

“상상하며 먹으면...” 여자 아이돌이 흘린 '땀 맛' 재현한 치킨

'여자 발바닥 맛 닭튀김'은 닭튀김에 낫토를 버무려 시큼한 냄새와 맛을 표현했다. 가격은 400엔(한화 약 3800원)이다. 히카킨은 "너무 변태 같아서 동영상 만들까 고민했었다"고 설명했다.

히카킨은 낫토와 함께 닭튀김을 입에 넣었다. 그는 처음 닭튀김을 씹을 때는 표정을 구겼지만 점점 표정이 밝아졌다.

히카킨은 "나쁘진 않다"며 맛이 괜찮다고 전했다. 그는 "맛있다. 맛있다고 하니까 변태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는 "낫토를 싫어하지 않으면 맛있을 것 같다"며 결국 한 박스를 다 먹어치웠다.

히카킨은 생각보다 맛이 괜찮다며 제품을 추천했다. 그는 "기간 한정이니 기회가 있다면 가게에 가서 먹어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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