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흔한 가정집은 어떤 모습?” 올리버쌤이 소개한 미국 집

2018-01-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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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쌤은 한국 주택과 비교하며 미국 주택을 소개했다.

유튜브, 올리버쌤

미국 집은 한국과 어떤 점에서 다를까.

지난 16일 유튜버 올리버쌤이 '고향에 있는 미국 집을 소개합니다!!'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미국에 있는 본가를 소개했다.

미국 집도 들어가자마자 한국처럼 넓은 거실이 자리했다. 거실에 가장 넓게 자리한 건 소파였다. 그는 "좌식 문화가 발달하지 않아서 (집집마다) 다 소파가 있어요"라고 소개했다.

미국 집은 한국처럼 보일러로 바닥을 데우지 않고 벽난로를 피워 실내를 따뜻하게 했다. 직접 벽난로에 불을 피우고 끌 필요 없이 스위치로 켜고 끌 수 있었다.

미국 주택은 식당과 주방이 분리돼 있었다. 널찍한 탁자에서 가족들이 밥 먹는 식당은 주방은 조금 떨어진 곳에 있었다. 주방은 식당과 떨어진 곳에 자리했다. 그는 한국에 오븐이 없어 불편했다며 미국에선 오븐 쓸 일이 많다고 소개했다.

부엌 근처 창가는 아침밥을 먹는 공간이 따로 마련됐다. 그는 "아침에 햇빛이 동쪽이니까 잘 들어와요"라며 "에너지가 잘 생기는 것 같아요"라며 아침밥을 창가에서 먹는 이유를 밝혔다.

뒤뜰은 해먹과 벤치가 자리했다. 편하게 여가를 즐기거나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쓰였다. 야외에서 음식을 해먹을 수 있도록 그릴이 있었다.

앞서 지난 4월 또 다른 미국인 유튜버 데이브도 한국 주택과 미국 주택을 비교했다. 데이브는 넓은 영토 때문에 미국은 비교적 낮고 넓은 주택을 짓는다고 분석했다. 데이브가 언급한 평범한 미국 집은 올리버쌤이 소개한 집과 거의 똑같은 모습이었다.

유튜브, 데이브
home 김원상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