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리아킴과 춤추는 조권 (ft. 누가 더 섹시한지 대결)

2018-01-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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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권 씨와 안무가 리아킴이 함께 춤추는 모습이 공개됐다.

유튜브, '1MILLION Dance Studio'

가수 조권 씨와 안무가 리아킴이 함께 공연을 펼쳤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1MILLION Dance Studio'에 미국 힙합 그룹 엔이알디(N.E.R.D)의 '레몬(Lemon)'에 맞춰 두 사람이 춤추는 영상이 게재됐다.

음악이 흘러나오자 여러 사람 속에 둘러싸인 조권, 리아킴이 등장한다. 검은 티셔츠를 입고 빨간색 힐을 맞춰 신은 두 사람은 안무를 시작했다.

리아킴은 절묘한 표정 연기와 힘 있는 동작을 선보였다. 조권 씨는 높은 힐을 신고도 강렬하고 섹시한 안무를 무리 없이 소화해냈다. 두 사람이 대결을 펼치듯 춤추자 지켜보던 사람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조권 씨는 방송에서 여장 무대를 잘 소화해 찬사를 받아왔다. 지난해 방영했던 Mnet '골든 탬버린'에서 그는 가수 가인과 '피어나' 합동공연을 했고 20cm 힐을 신고 레이디가가 무대를 커버하기도 했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